
💼 임원 직급 영어표현 완벽 정리 (상무·전무·이사·대표)
회사 내에서 가장 헷갈리는 게 바로 임원 직급의 영어 표현이에요. ‘상무는 Director야? 전무는 Executive Director야?’ 이런 질문, 디시인사이드 취업 갤러리나 네이버 커리어 카페에서도 정말 자주 보이죠. 사실 영어권 기업에는 한국식 ‘상무·전무’ 개념이 없기 때문에, 기업 구조나 번역 문맥에 따라 다르게 써야 합니다. 오늘은 그 차이점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상무 (Executive Director / Managing Director)
상무는 영어로 보통 Executive Director 또는 Managing Director라고 번역합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 ‘상무’가 본부장급(Head of Division)일 수도 있고, 단순 임원일 수도 있죠. 외국계 기업에서는 ‘Executive Director’가 보통 부사장(Vice President)급에 가까운 반면, 한국에서는 상무가 ‘Director’보다 살짝 위의 관리자 개념으로 쓰입니다. 디시에서도 “상무는 Director보다 높고 VP보다 낮은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말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예: “He was promoted to Executive Director of the R&D Division.”
⚙️ 전무 (Senior Executive Director / Executive Vice President)
전무는 영어로 Senior Executive Director 또는 Executive Vice President (EVP)로 번역합니다. 전무는 여러 본부를 총괄하거나 부문 전체를 책임지는 고위 임원으로, 부사장급에 가장 가깝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EVP가 CEO 바로 아래 단계로, 실제로 한국의 전무 역할과 매우 흡사하죠. 네이버 커리어 카페에서도 “전무 = EVP, 상무 = Director/Managing Director”라고 요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She is the Executive Vice President in charge of Corporate Strategy.”
🧾 이사 (Director / Board Member)
이사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회사 내부 직급으로의 ‘이사’는 Director라고 번역하고, 법적 직책으로서의 ‘이사회 구성원’은 Board Member 또는 Member of the Board of Directors라고 합니다. 디시 갤에서도 “직함으로는 Director, 법적 명칭으로는 Board Member”라고 설명하는 글이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 회사 영문명함 만들 때 ‘이사’ 자리에 Board Director로 했다가, 외국인한테 ‘법인 등기이사냐’고 물어봤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진짜 헷갈렸죠.
예: “He serves as a Director of the Finance Department.” / “She is a member of the Board of Directors.”
🏢 대표 (CEO / President)
대표이사는 영어로 CEO (Chief Executive Officer) 또는 President입니다. 둘의 차이는 회사 구조에 따라 달라요. ‘CEO’는 회사를 대표하고 총괄하는 최고경영자이고, ‘President’는 주로 사업부나 법인 단위의 대표(예: 한국법인 대표)로 쓰입니다. 디시 커뮤니티에서는 “대기업은 CEO, 중견기업은 President가 많다”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예: “Mr. Kim is the CEO of ABC Corporation.” / “Ms. Lee is the President of Samsung Electronics Korea.”

🤔 FAQ (자주 묻는 질문)
❓ 상무랑 전무, 영어로는 둘 다 Executive Director 아닌가요?
👉 맞아요, 실제로 그렇게 번역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상무’는 보통 Executive Director, ‘전무’는 Senior Executive Director나 Executive Vice President로 격을 나눠 표기합니다. 해외 협력사와 메일 주고받을 때는 Executive Vice President라고 쓰는 게 자연스러워요.
❓ Managing Director(MD)는 CEO랑 같은 건가요?
👉 영국식 기업에서는 Managing Director = CEO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MD를 보통 ‘상무’ 또는 ‘본부장’ 정도로 번역하죠. 즉, 미국식과 영국식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달라집니다.
❓ Director와 Board Director의 차이는 뭔가요?
👉 Director는 직급(임원)이고, Board Director는 법적 ‘이사회 구성원’을 뜻합니다. 즉, 모든 Board Director는 Director지만, 모든 Director가 Board Director는 아닙니다.
❓ 대표이사(CEO)와 사장(President)은 어떻게 다르죠?
👉 CEO는 회사 전체의 최고 경영자, President는 특정 부문이나 법인을 대표하는 직함이에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CEO”와 “삼성전자 DS부문 President”는 역할이 다릅니다.
❓ 외국계 기업에선 ‘상무’에 해당하는 직급이 뭔가요?
👉 보통 Director 또는 Senior Manager 수준으로 봅니다. 다만 명함에 Executive Director라고 적어도 무방합니다 — 포지션의 책임 범위가 중요하니까요.

🏁 결론
정리하자면, 이사(Director) → 상무(Executive Director) → 전무(Executive Vice President) → 대표(CEO/President) 순으로 이해하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는 이 직급 체계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번역할 때는 직책보단 역할 중심으로 표현하는 게 안전합니다. 명함, 이메일 서명, 해외 보고서에 들어갈 직함이라면 “Head of”, “Executive in charge of” 같은 형태로 풀어쓰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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